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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8.10.07 중형견조끼
  2. 2018.10.05 집업후드 망치는중
  3. 2018.10.01 미디움바버스타누빔
  4. 2018.10.01 ?!사는게다그래 ㅎ ㅎ
  5. 2018.10.01 턱받이
  6. 2018.10.01 레이스양말
  7. 2018.10.01 바버스타일
  8. 2012.06.14 쓰기 1
  9. 2012.03.11 훈련경기대회 타이틀 BH 7
  10. 2012.03.09 몇가지 물건 2

중형견조끼

2018. 10. 7. 03:31 from 카테고리 없음

Posted by maryjane4 :

집업후드 망치는중

2018. 10. 5. 18:25 from 개옷만들기

몇개더해봐야될듯...ㅜㅡㅜ 넘올만에 하니 ㅎㅎ
Posted by maryjane4 :

Posted by maryjane4 :

Posted by maryjane4 :

턱받이

2018. 10. 1. 09:30 from 개옷만들기

Posted by maryjane4 :

레이스양말

2018. 10. 1. 09:19 from 개옷만들기

Posted by maryjane4 :

바버스타일

2018. 10. 1. 09:17 from 개옷만들기

Posted by maryjane4 :

쓰기

2012. 6. 14. 04:07 from 카테고리 없음

스트레스 해소용으로 글쓰기도 해당이 된다면...한번 시도해보기로 하자.

 

과외를 한건 하게 되었다. 고3...문제는 아직 1회만 시범케이스로 진행 방향에 대한 이야기만 나눴을 뿐이고 입금이 안된 상황.

 

짐작하겠지만 작업은 지지부진하고 시기는 넘긴 지 오래고...노가다도 미루고 있으므로 생활이 말이 아니다.

 

번역으로 밥 벌어먹고 살기는 어렵다. ㅎㅎ

 

괜한 번역 탓 하지 말자. 여튼 그렇다. 전반적으로 상황이 꼬여만 가고 있다.

 

해서 악기를 내놓았다.

 

1990년 이전산 월터 마흐 독일산 반수제...

 

.........거저 먹으려는 업자들 등쌀에 떠밀려 헐값에 넘길뻔하다가...

 

아직은 붙잡고 있는 상황...

 

멍 하다. 내일이나 모레나 과외비가 입금 되고 맡고 있는 아이의 펫시팅 비용이 중간 결제라도 된다면 상황이 훨씬 희망적으로 변할 것 같지만...

 

수업 안한지 어언 몇년인데...그도 참..학생에게 미안한 일이다.

 

물론 성적을 올려줄 실력이 못되는 것은 아니나..스킬면에서....확실히 전문강사와는 틀리지 않겠는가.

 

마지막 자존심으로 ...가끔 여기 들러주시는 유명번역가님들 앞에서나마 뻔데기 주름을 잡자면...

 

그래도 부산 외고 전체 대표로...ㅎㅎ 한국외대 학력 경시도 출전한 시절이 있기는 있는 터라...

 

아직 수능 예제에 무릎끓을 정도는 아니라고 믿고 싶다...정말로 ㅎㅎ;;;

 

저번 수업에서 reciprocation이라는 단어의 뉘앙스만 주고 받음이라고 떠올라서...당췌 정확한 어휘가 기억이 안나서 얼마나 당황했던지...수혜라던가 보답이라던가 개념은 떠오르는데 당췌...

 

한마디로 딱 잘라 정확한 뜻이 생각이 안나는 통에 식은 땀을 흘렸던...

 

그래 인정하자. 모 번역가님이 말씀하셨듯...무모함이 지금의 자신을 만들었다는 것처럼...

 

소시적에는 콜린스 코빌드나 웹스터 한권을 다 갉아먹을 마음가짐으로 임했었는데..

 

그나마라도 했으니 어기적 어기적 여기까지라도 왔나보다.

 

악기를 내놓고 멍 하니 공상에 빠진다.

 

갖고 싶은 게 생겼다. 지금 형편에는 터무니 없는 사치이겠지만 적어도 한번 그려는 본다.

 

마카우 앵무...해적선장들이 데리고 다니는 커다란 앵무새 말이다.

 

나물이가 뜯고 해체 시켜놓은 벽지를 보면서...

 

저 벽지를 초록색 벽지로 바꾸고 벽면에는 인조라도 나무 두 그루쯤 달아 마카우 앵무가 앉아 쉴 수 있게 했으면 하는 상상....

 

언제쯤 이루어지려나...여튼

 

엊그제 꿈에는 누군가 나와서 내게 백차를 선물로 주었다.

 

보물찾기 같이...집 한구석에 백차를 숨기고...찾으라고 하던데...

 

이는 과연 무슨 뜻일까.

 

홍차에 그리 목이 말랐었던것일까 ㅎㅎㅎ;;;

 

 

 

정신적 여유가 시급하다. 원래...동트기전 새벽이 제일 어두운 거라던가.하지 않았던가...;;

 

내일은 커피숍에서 과외 학생 만나는 김에 홍차나 한잔 주문해 마시고...

 

 

천천히 천천히 밀린 집세와 기타 등등의 상황을 정리해나가야지.

 

할 수 있다. 화이팅!!!아자 아자..화이팅 ㅎㅎ

 

 

눈으로라도 호사하기...

 

한번 짝을 맺으면 평생을 함꼐 한다는 마카우 앵무 ^^;

 

 

가격을 말로 하기는 그렇지만...이유기에 있는 이유조가...(새 조자..를 써서 이유조라고 하는 모양) 400-500에 달한다고 하니...

 

집에 한쌍 들일 일이 과연 있기는 있을까. 지방 작은 집 보증금 가격 ㅎㅎ(책 두권 값 아자아자...)

 

그래도 꼭 한 번 집에 들일 일이 있기를 꿈꿔본당..마카우 앵무 꿈이나 꿔야지..푸드득 푸드득..;;

 

Posted by maryjane4 :

훈련경기대회 타이틀 BH

 

BH는 개들의 일반적인 복종심과 도로 통행시의 안정성을 불합격 여부를 테스트하는 것이다.

BH시험을 감독하는 심사원은 점수를 매기는 심사원(point judge)이 아니다.  물론, 출진견들은 합격하기 위해 일정한 점수를 획득해야만 하지만, 심사원은 시험에 응시하는 개의 전체적인 훈련을 관찰한다.

  

BH타이틀을 받으려면 출진견은 복종심 테스트에서 70%이상의 점수를 받아야 한다.  또한, 70%이상의 점수를 받아야만 출진견과 핸들러는 다음의 도로 통행 테스트로 넘어갈 수 있다.  도로 통행 테스트는 점수로 매겨지지 않고 합격·불합격여부만 판정한다.

 

 

성격 테스트

심사원은 우선 출진견의 성격(기질)을 평가하게 된다.  이 기본 평가가 이루어지는 동안 심사원은 상당히 많은 것을 평가할 수 있다.  출진견과 핸들러가 한 팀을 이룬 각각의 출진팀에게 다가가 악수를 하며, 출진견의 색인번호를 확인하는 등 단순하게 진행되는 것처럼 보이지만, 심사원이 색인번호를 확인할 때 안정된 성격을 보여주는 출진견은, 대부분 최종적인 성격 테스트도 잘 해내기 때문이다.

 

복종 : 60(합격 - 70%이상)

이 테스트는 2개조의 출진팀으로 이루어진 여러 그룹들이 모여서 이루어진다. 각 팀들은 심사원에게 그들의 이름과 출진견의 이름을 공표하고, BH시험을 받는다는 것을 선언한다. 그 후, 심사원은 각각의 팀에게 적정 위치를 알려주며 위치할 것을 지시한다. 하나의 출진팀이 각측보행(Heeling Exercise)을 실시하면, 다른 출진팀은 Long Down을 실시한다.

 

Long Down – 10

핸들러는 경기장 측면의 지정된 장소까지 출진견과 함께 보행한다.(Handler heels her dog)  핸들러는 출진견을 앉히고, 심사원이 지시할 때까지 기다린 다음, 줄을 풀고 출진견에게 “platz”를 명령한다.  그런 다음 핸들러는 출진견으로 부터 30보 정도 떨어진 후, 출진견에게 등을 돌려 다른 팀의 테스트가 끝날 때까지 그 지점에 머물러 있는다.  출진견은 핸들러의 지시가 있을 때까지 조용하게 엎드린 상태로 있어야 한다.  출진견이 불안하게 움직이거나, 앉아있거나, 일어서거나, 엎드린 지점으로부터 3미터까지 벗어날 경우 감점된다.  원래의 위치한 지점으로부터 3미터 이상을 벗어날 경우,  출진견은 테스트에서 떨어질 수도 있다.  심사원이 신호를 하면 핸들러는 출진견에게 돌아가서 개 옆쪽에 기본 자세로 서있도록 한다.   핸들러는 심사원을 쳐다보며(looks to the judge) 출진견에게 “sitz”를 명령한다.  핸들러가 “sitz”명령을 할 때까지 출진견은 반드시 엎드려 있어야 한다. 그 다음에 핸들러는 snap the leash on한 후에 남은 복종테스트를 시작하기 위해 첫 출발지점까지 출진견과 함께 보행하거나, 이미 모든 복종 테스트를 완수했으면 심사원에게 평가를 받기위해 심사원으로 향해 걸어간다.

 

줄 묶고 각측 보행 (Heeling on-leash)  15

핸들러는 기본 자세로써 줄 묶고 각측 보행과 모든 훈련을 시작한다.  출진견의 오른쪽 어깨뼈(견갑골)가 핸들러의 바로 옆 왼쪽 무릎위치에 오도록 똑바로 앉아 있는 것을 기본자세라고 한다.  핸들러는 각각의 훈련이 진행되는 동안 한번만 기본자세를 취할 수도 있다.  심사원이 훈련 시작 전에 주는 별도의 신호를 기다리지 말라고 지시를 할 경우,기본 자세를 취한 후 약 3초간 기다린 후에 따라오라는 명령을 지시하도록 한다.

핸들러는 왼손에 줄을 느슨하게 잡고 있어야 하며, 이 줄은 초크목줄의 dead ring에 연결되어 있어야 한다. 가죽이나 프롱(prong) 목줄은 사용할 수 없다.

핸들러는 출진견에게 “fuss”(“heel”같은 다른 명령어를 사용할 수도 있다)를 명령하고, 멈추지 말고 40-50보를 걸어간다.  출진견은 반드시 어깨뼈(견갑골)가 핸들러의 다리와 평행이 되도록 핸들러의 왼쪽에 서서, 머뭇거림이 없이 핸들러를 정중하게 따라가야 한다.  그 다음 핸들러는 about turn(핸들러가 출진견을 끼고 왼쪽으로 도는 독일식 about turn이어야 한다)을 한다.  이때 출진견은 핸들러와 함께 재빨리 돌아야 하며 핸들러 옆에 바싹 붙어 있어야 한다.  출진견이 넓게 돌거나 꾸물거리면서 돌 때는 감점 요인이 된다.

출진견과 핸들러는 정상 속도(상보) 10-15보를 보행한 후, 다음 10-15보는 빠르게 보행(속보)하고, 다음 10-15보는 천천히 보행하며, 다음 10-15보는 정상 속도(상보)로 보행한다.  보행의 속도가 바뀌기 시작할 때 “fuss”“heel” 명령어를 말해도 괜찮다.

그 후, 출진견과 핸들러는 오른쪽으로 돌아 20보를 보행한 후, 다시 우측으로 돌아 20보를 보행하고,  좌측으로 돌아 10-15보 보행한 후 멈춘다.  이때 출진견은 핸들러 옆에 기본자세로 재빠르게 앉아야 한다.  그 후, 10-15보를 보행한 후, 좌측으로 돈다.  그 다음 곧바로 그룹을 향해 나아간다.

핸들러와 출진견은 4-5명의 사람들이 있는 그룹으로 보행한다.  출진견과 핸들러는 좌측으로 돌기와, 오른쪽으로 돌기를 각각 한번 이상은 시행해야 하는데, 이때 최소한 2명 이상의

사람을 끼고 돌아야 한다. 또한 하나의 그룹 옆에 가까이 앉아 있거나 서있어야 한다.  도표8을 참조하기 바람(?)  그 다음에 그룹을 빠져 나온 후, 멈추어 서서 줄을 풀어준다.(이때, 핸들러는 출진견을 톡톡 두드려주면서 칭찬을 해주어도 좋다.)

 

줄없이 각측보행 (Off-leash Heeling)  15

이 훈련은 그룹보행이 처음에 시행된다는 것만 빼면, “줄 묶고 각측보행과 동일하게 실시된다.  40보가량을 걸어가는 동안, 출진견이 계속 따라올 때, 5초 간격으로 2번의 총이 발사된다. 출진견이 총소리에 대한 반응을 보여주는 것은 괜찮지만, 두려움을 보여서는 안된다.  심사원은 이때 출진견이 “Long Down”상태에 있을 때의 총소리에 대한 반응도 평가하게 된다.  애매할때는 출진견이 보행을 계속하는 동안 심사원이 3번째의 사격을 요구할 수도 있다.

 

이동 중에 앉기 (Sit out of Motion)  10 

핸들러와 출진견은 기본자세로 시작한다.  핸들러와 출진견은 상보로 10-15보를 보행한다.  그 다음 핸들러는 출진견에게 “sitz”를 명령하고, 30보 정도를 출진견으로 부터 떨어져서 걸어나간다.  이때, 출진견은 재빨리 앉아서 그 자세를 유지해야 한다.  30보가량 떨어진 거리에서 핸들러는 돌아서서 출진견을 향한다.  심사원이 신호를 하면( 3초 후에) 핸들러는 출진견에게 돌아가고 기본 자세를 취한다.  그 후에 핸들러와 출진견은 출발지점을 향해 보행한다.

 

 

Down with recall (10)

핸들러와 출진견은 10-15보를 보행한 후, “platz”를 명령하고 계속하여 30보이상 걸어간다. 이때 출진견은 재빨리 엎드려 가만히 있어야 한다.  그 다음 핸들러는 뒤를 돌아 서서 양 다리를 모으고 차렷자세를 취한다. 심사원이 신호를 하면( 3초 후에), 핸들러는 출진견을 부른다.  대부분 핸들러는 “Hier”라고 하지만, “come”이나 출진견의 이름 같은 다른 명령어를 사용할 수 있다.  핸들러가 출진견의 이름을 사용할 때는, “hier”“come”을 중복해서 사용할 수 없다.  이 때, 출진견은 핸들러를 향해 재빨리 달려와서 핸들러 앞에 똑바로 앉아야 한다.  심사원이 신호를 하거나 3초 후에, 핸들러는 최종 명령어(“fuss”)를 준다.  출진견은 재빨리 가서 기본자세를 취해야 한다.  이때 출진견은 핸들러 주위를 돌거나 flip finish를 할 수 있다.

 

도로 통행 안정성 테스트

이 테스트는 개가 통행 중에 안정성을 보이는지를 확인하는 테스트다.  이 테스트는 경기장의 위치와 심사원의 취향에 따라 여러가지 조건하에 실시된다.  위에서 언급한대로, 각각의 테스트를 합격해야 하며, 어떻게 실시되는지는 심사원의 재량이다.

1. 핸들러는 줄을 느슨하게 잡은 채 차량이 지나다니는 도로를 따라 개와 함께 보행한다.  출진견은 차량에 대한 두려움이나 피하는 행동을 보여서는 안된다.  출진견은 모든 보행자와 차량에 대해 동일하게 행동해야 한다.  2. 출진견이 도로를 따라 보행할 때, 자전거에 탄 사람이 벨을 여러 번 울리며 지나가거나, 차량이 클렉숀을 울리며 지나갈 수도 있다.

 

사람에 대한 테스트

핸들러가 심사원을 포함한 한명이상의 사람들과 악수하는 것 등을 테스트하는 것이다.  이 때 출진견은 반드시 조용히 있어야 한다.

심사원은 핸들러에게 사람들이 혼잡하게 모여있는 무리 속을 통과할 것을 요구하거나, 그 무리들 속에서 앉거나 엎드릴 것을 요구할 수도 있다.  이 때 출진견은 재빠르고도 조용하게 반응해야 하며, 적극적이면서 정중하게 움직여야 한다.  또한 심사원이 출진견을 무리 지어 있는 사람들의 한쪽 옆에 세워 두고, 핸들러가 그 반대편으로 가서 출진견을 부르게 하는 것을 요구할 수 도 있다.

 

다른 개에게 대한 비공격성 테스트

이 테스트에서 출진견이 혼자 남겨졌을 때, 다른 개에게 공격성을 보이지 않아야 한다.  핸들러는 지정된 장소에 출진견을 묶고 아무런 명령을 하지 않은 채 출진견의 시야 밖으로 사라진다.  심사원은 보통 약 1분간을 기다린다.  그 다음 보행자가 공격적이지 않은 개를 줄에 묶어 그 출진견의 옆을 지나간다.(연출상황)  그 개는 5보 정도 떨어진 안전한 거리를 두고 지나가게 된다.  이때 묶여진 출진견은 가만히 있으면서, 그 개에 대한 공격적인 반응을 보여서는 안된다.

이 방법 외에 묶여진 개와 5-10보 정도 떨어진 거리를 핸들러가 출진견을 데리고 지나가게 할 수도 있다


출처: http://blog.daum.net/shb71/6168691

Posted by maryjane4 :

몇가지 물건

2012. 3. 9. 03:28 from 카테고리 없음


원래 물건에 애착을 가지지는 않는 편인데...요즘 애착 가지는 몇가지 물건이 있어서 사진을 올려본다. 이 중에 몇몇은 벌써 또 훅 보내버린 것들도 있다. (가령 테이블과 의자 책 몇권, 바슈롬 렌즈 세정액 등은 이미 저세상행.)

먼지가 꽤 탔지만 보정이나 효과 없이 있는 그대로 올려본다. 이 모씨에게 받은 크리스탈 인형....인형같은 걸 모으는 스타일은 아니지만...손에 쥐고 있으면 차가운 느낌이 좋다.

뒤에 보이는 바렌스 우노 라는 향수는 크게 선별하여 구입한 것은 아니고, 호주 사는 이모가 들어오는 길에 남동생에게 선물한 것인데 대용량이라...몸에 뿌리기 보다는 방향제 대신으로 훅훅 뿌려주는 용도...향도 방향제의 향에 가깝다.

이미 분해하여 내놓은 테이블 사진...가운데 보이는 노트 큰 맘먹고 구입한 ^^ 브랜드 지류...왼편으로 보이는 휴지 아래는 역시 이모가 가져다 준 엽서 모음(나비가 그려진 것으로 ...크로니클인가 뭔가 하는 출판사에서 나온..보면 예쁘기는 한데 막상 보낼 데는 크게 없다. 보관용)그 아래 보이는 녹색 책이 이번에 일을 꾸몄던 책... 애들이 쉬야한데 굴르는 바람에...이 책 역시 저세상행.

해서 집에 남은 책은 포켓판 사전 한권 하고 그다음에 저 아래 보이는 두꺼운 책 두권 가량. 테이블위의 세계 라는 한글 책 하나. 맨 아래 중국어 사전...실제로 쓰지는 않지만 꽤 거금들여 구입한 중중사전이라...차마 버리지는 못해서 가끔 들여다보는 용도로만...

정도가 다 이다. 악보집이 한권 있기는 하다. 저외에도. 차이코프스키 바이올린 콘첼토 디 마이너...너무 어려워서 손조차 댈 수 없는...(언젠가...제대로 보고 켜볼 일이 있기나 할까 ㅎ)

구두 사진이다. 이역시 이모로부터 온 것으로...거의 모든 것을 이모쪽에서 사온 물품에 의존하고 있는 가난한 변두리 번역가.

원래는 저 부츠가 패브릭 소재로 무릎 정강이 까지 올라오는 진정 스타일리쉬 한 부츠였는데...

그러자면 짧은 치마를 입거나 아니면..뭔가 레깅스 소재의 바지를 곁들여야만 하는데...설혹 그렇게 한다고 할 지라도 각선미를 너무 완연히 드러내는 쫙 붙는 부담스러운 스타일인데다가...추위에 극도로 약해서 도저히 그런 옷을 입을 체질이 못되기 때문에. 커트 앵클 부츠로 개조해버렸다. 결과는 아주 만족 온 겨울내 잘 신고 돌아다녔다. 타고난 스타일리쉬한 매력은 못살려주게 되었지만 부츠 녀석 아직 나름 슬릭한 면모를 갖추고 있지 아니한가.

처음에는 지나치게 튀어나온 뾰족코가 부담스러울 지경이었는데...요즘은 저마저도 만족...장점은 패브릭 소재라 발 자체가 매우 편하다는 점 단점은 ... 외향에 치우친 디자인인지라 솔 자체가 그닥 두껍게 제작된 편이 아닌지라...아스팔트 바닥을 걸을 때 발의 바닥면을 다소 지치게 하는 점이 약간 정도 있다는 정도.


신발은 이외에 곧 버려질 운동화 한켤레와 구두 두 켤레가 다 인데...

나머지 사진은 조금 있다가 올려보아야 겠다.


최근들어 애착을 두고 있는 물품 몇가지...예전에 메일함으로 업로드 해놓았다가 컴을 켠 김에 끄적여본다.





 

 


몇년째 똑같은 상점에서 구입하여 신고다니는 운동화...이녀석도 조만간 훅 보낼때가 되어가는 것 같다. 그렇지만 발이 편해서 아직 아껴두기로...

아참 그리고 위의 남색 부츠 아이 오늘 아침에 보냈다. 이유인즉슨 얼마전 외출하다가 지나가는 택시에 발이 찧일 뻔한 사태가 발생했는데...정말로 코 앞으로 지나가는 바람에...실제로 구두 끝이 차 바퀴에 밟혀 앞 코가 다 쓸려나갔기 때문이다.

당시에는 뭐 너무 놀라서 그런 걸 따질 겨를 도 없었는데..


부츠는 좀 아깝게 됐다.....


생각해보니 예전에 엄청나게 아꼈던 신발이 기억나서 ^^

인터넷에 검색해보니 그 사진이 뜬다.

내돈주고 거의 처음 산 구두라고 할 수 있는데...(아 위의 크*에서 나온 구두가 처음으로 반한 구두인 게 맞고...뒤의 기* 구두는 두번째라고 하는 편이...)

너무 많이 신고다녀 긁힘이 심해... 훅 보낸 지 오래이다.

남들이 보면 좀 웃을 지도...

유치한 취향 ㅎㅎ


Posted by maryjane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