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에 테이블을 올려다 놓았습니다. 아무것도 없는 빈방에 탁자 하나 의자 하나 개세마리 그러네요.

끙끙거리고 접이식 테이블을 메고 올라가자 생활에 조금 변화가 생겼습니다. 앉아서 책을 펼치게 되네요.

지불유예되었던 글빚을 갚고 난 뒤라 마음의 짐을 덜어서 그런 것일까요?(양심상 그렇다고는 말 못하겠습니다. )

어쨌거나 여유기간은 불과 하루 이틀...

http://booklog.kyobobook.co.kr/chanha7/
http://blog.naver.com/tumorism

예전에 즐겨가던 블로그를 열어보면서 이리 뒤적 저리 뒤적 책정보를 다시 눈에 익혀봅니다.

아이스보트님의 블로그는 '혹시 출간 준비같은 것 때문에 닫힌 건 아니겠지?' 라고 생각해봅니다.


부업이 한건 들어왔네요. 어제에 이어서 이삼만원짜리라도 열심히해야겠습니다. 집세는 언제 맞추나요 에혀..^^;;

무엇보다 저질 체력이 문제인 겁니다 ㅎ(아 저 그래서 조금이라도 여유가 생기면 운동끊을까 생각 중이예요. 입때님이 하시는 그거 있잖아요.-P: 요즘도 열심히 다니시나요?)

Posted by maryjane4 :